"자동차 서킷서 설 연휴를"…인제스피디움 설 연휴 패키지 선보여

2016-01-28 04:14

인제스피디움.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인제스피디움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 레저 문화단지 인제오토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인제스피디움(대표 탁윤태)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편안한 휴식과 풍성한 음식, 서킷에서의 짜릿한 체험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서킷체험 설 패키지’를 2월5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서킷체험 설 패키지’ 이용고객은 사전예약시 자신의 차로 선도차를 따라 직접 인제오토테마파크의 서킷을 달려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킷 카트’와 ‘서킷 택시’를 각각 1만원씩, ‘레저 카트’는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받는다. 

또 설 특선 조식 뷔페와 새해를 정갈히 맞을 수 있도록 사우나 이용권이 함께 제공된다. 명절을 따로 보내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설날 당일(2월 8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합동 차례상을 호텔 그랜드볼룸에 준비했다. 모터스포츠 체험관에서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월6일에만 특별히 진행되는 ‘서킷 체험 설 다이닝 패키지’는 ‘서킷 체험 설 패키지’에 그랜드볼룸 스페셜 디너 뷔페까지 포함돼 더욱 풍성한 연휴를 제공한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올 설은 평소보다 하루 더 늘어난 4일간의 연휴로 가족들이 의미있는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이 서킷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킷체험 설패키지에 포함된 식음과 사우나 이용권은 호텔 2인, 콘도 4인 기준이며 가격은 호텔 16만원, 콘도 23만원부터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서킷, 객실, 식음 등 인제오토테마파크의 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제오토테마파크 쿠폰북’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쿠폰북에는 객실 50% 할인권 2매, 사우나 무료입장권 5매, 식음료 2만원 이용권 1매, 서킷 라이선스 50%할인 우대권 1매, 서킷 주행 50% 할인 우대권 1매, 서킷 카트 10분 무료 이용권 1매가 포함돼 약 25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10만원에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