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취약계층 보호 안전관리 강화
2016-01-27 11:3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최근 한파주의보 발령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는 때 주위의 노숙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민복지과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517명에게 안부전화 및 필요시 직접 가구를 방문해 가스보일러 수리 등 애로사항을 듣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안산동 소재 횃불교회 이돈필 목사로부터 가스공급이 중단된 70세의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의 긴급한 보호 요청을 받고 당일 대상자 집을 방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