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전문가 정책·미래비전 제시
2016-01-27 09: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 전문가 64명이 성남시정 각 분야에서 정책과 미래비전 제시에 나선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7일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 위촉식을 하고, 신임 위원 32명과 연임위원 32명에게 2년 임기의 위촉장을 줬다.
이들은 성남시 소재 학교·기업체·연구소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로, 사전 공개 공모를 통해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다.
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 회의는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한다.
성남시는 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을 주축으로 ‘살고 싶은 도시 성남, 벤치마킹 도시 성남’ 만들기 전략을 세워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 정책 비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