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자유학기제 대비 청소년 힐링센터 설립
2016-01-26 17:26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전국에 42개 중학교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국 모든 중학교에 전면 도입된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성적과 진학 문제로 책과 씨름하는 아이들이 자유학기제를 잘 활용해 진로탐색 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 활동 등의 적성을 발견하고 지성과 인성 교육을 통한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게 중요하다” 며 “올해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대비해 그에 걸맞는 시설과 전담 코디네이터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규수업을 대신해 전환학습의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명상센터, 치유의 숲, 교육관 등이 포함된 전용 힐링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코디네이터를 발굴해야한다” 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치유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도 청소년 힐링센터와 연개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용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