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동테니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16-01-25 16:02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테니스클럽(회장 전남식)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별내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별내동 테니스클럽은 회원 23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인 성금으로 이날 기탁했다.

내동테니스클럽 회원 230여명이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성금이다.

전남식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별내동 복지넷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