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6년 제2의 안양부흥 원년'
2016-01-25 13: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안양시는 내달 1일 시청 강당에서 ‘제2의 안양부흥’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지역의 유관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주민과 청소년 등 8백여명이 참석하며,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5대 핵심전략사업이 발표된다.
특히 제2의 안양부흥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이 시장이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다.
5대 핵심전략사업은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 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사업 추진 등이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2016년을 제2의 안양부흥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았다”며, “이를 대·내외에 선포해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동참분위기를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선포식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