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작가 출연···PR시대를 주제로 토크

2016-01-25 11:03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비정상회담’에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날카로운 입담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82회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PR 시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MC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애청자라고 들었는데, 출연진에게 쓴 소리 해주실 것은 없냐?”고 물었고, 유시민 작가는 “비정상 대표들은 한국에 대해 너무 좋은 말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한편, “나 자신을 PR하는 게 어렵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수천만 명의 경쟁자들 속에서 자기 PR을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회가 너무 자기PR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적응이 안 될 수 있다”고 말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PR 시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