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롯데주류, 미혼모 돕는 ‘싱글맘 사랑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2016-01-25 00:09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는 24일 롯데주류와 함께 상품 매출의 일부를 기부해 이웃을 돕는 ‘싱글맘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시 연수구 관내 소외계층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이 롯데주류의 ‘클라우드 기획팩’을 구매할 때마다 판매 금액 일부가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돼 모아진 금액이다. 해당 기부금은 소외계층 미혼모에게 자립지원, 육아지원, 주거마련비, 심리상담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인천 연수구청에서 홈플러스, 롯데주류, 연수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인천 연수구 외에도 천안시, 경주시 등에 총 3000만원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