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아나 관광 자문위원회 위촉

2016-01-24 10:00

[사진=마리아나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이 지난 15일 사이판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위원회(Korea Marianas Tourism Council, KMTC) 위촉식을 진행했다.

마리아나 지역의 관광 시장 발전을 위해 발족된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위원회는 향후 한국 여행업계를 대표해 적극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마리아나를 찾는 한국인들이 보다 증가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투어 2000대표이자 KATA회장인 양무승 대표이사는 “사이판뿐만 아니라 큰 발전 잠재력이 있는 티니안과 로타의 발전을 위해 마리아나 관광청과 적극 협력해 시장 활성화 및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자문위원단은 △투어2000 양무승 대표이사△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세중여행 이재찬 부회장△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이사△내일여행 이진석 대표이사△하나투어 곽민수 전무△아시아나항공 문명영 한국지역본부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