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유승호에게 애교, 헤드락까지 걸며 달달한 분위기 연출

2016-01-21 22:49

[사진=SBS 리멤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리멤버’ 박민영과 유승호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이인아(박민영 분)와 서진우(유승호 분)는 사무실에서 맥주를 마시며 자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술 취한 이인아는 서진우가 반말을 하자 혀가 꼬인 채“너 몇 살이야? 너가 고딩일 때 난 대딩이었다너 올해 23살? 나 28살이야”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 하며 진우에게 헤드락을 걸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