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맞이 精가득 오복나눔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6-01-21 13:11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精가득 오복나눔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벌였다.
이에 따라 김종규 부안군수 등은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장애인연합회, 농아인협회 등 내달 초순까지 2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로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위문에 앞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군수는 “평소 시설 이용자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설장과 종사자들의 사명감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