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드라마 속 오열장면 '더 안타까워'
2016-01-21 09:0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성동일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응답하라 1988'에서 그려진 모친상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1월 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2화에서 학교에 있던 덕선(혜리)은 사랑하는 할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보라(류혜영) 노을(최성원)과 함께 시골로 향한다.
덕선은 아버지 성동일이 아무렇지 않게 조문객들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외국에 있던 큰아버지가 뒤늦게 상가집에 오자 성동일은 "이제 엄마 못보잖아"라며 목놓아 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