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의 남자' 서정성 예비후보 등록 …"새로운 인물 혁신적 변화"

2016-01-20 19:15

안철수 의원의 수석보좌관을 지낸 호남의 대표적 '安의 남자'인 서정성 광주 남구의사회장이 20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일정에 돌입했다.[사진=서정성 예비후보]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안철수 의원의 수석보좌관을 지낸 호남의 대표적 '安의 남자'인 서정성 광주 남구의사회장이 20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일정에 돌입했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세상이 바뀌려면 기득권이 힘을 가진 낡은정치가 사라지고,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국민과 함께 국민의 정치를 실현해 나갈 새로운 인물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정성 예비후보은 구립어린이집 방문을 시작으로 남구노인회 방문과 남구노인복지관 배식봉사로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을 이어나갔다.

구립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정성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10대 복지공약 중 하나인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에 떠넘긴 처사는 국가의 책임을 포기한 처사”라고 질타하며 “이러한 보육대란의 책임에 대해 국회의원들 또한 자유롭지 못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