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전현무 “유세윤, 진정한 의리남이다”

2016-01-20 13:51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의 진행자 전현무가 ‘히든 상담소’ 코너에 출연한 개그맨 유세윤을 진정한 의리남이라고 치켜세웠다. 지난, 13일 생방송 전화연결에 실패했던 게 마음에 걸려 20일 아침 직접 스튜디오로 출연한 유세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

이에 대해 유세윤은 “아침마다 꾸준히 생방송을 하는 전현무씨가 더 대단하다”며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그는 “MBC가 상암으로 오고 나서는 라디오 스튜디오가 처음”이라며, 예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시절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MBC FM4U에서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 ‘유세윤, 뮤지의 친한친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동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로,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 (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