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명절 대비 제수용품 제조업제 위생점검
2016-01-20 11:2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제수용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제수용 식품으로 떡류, 식용유지류, 두부류 및 선물용 커피류 등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앞서 사전점검·수거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제조가공실(기계·기구)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해당 제품 폐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