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차세대 전자인증 기술 세미나·포럼 발족식 개최
2016-01-20 12:00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차세대 전자인증 기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인증 기술' 세미나는 암호(소유)기반 인증기술, 생체기반 인증기술, 행위기반 인증기술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글로벌 표준인증 기술과 공인인증서 연계 기술'은 액티브X 설치나 비밀번호 입력없이 지문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일부 온라인 공연 티켓 쇼핑몰에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국내·외 전자인증 기술 관련 최신 이슈사항을 공유하고, 정책건의 사항 및 분야별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차세대 전자인증 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은 암호(소유)기반 인증기술, 생체기반 인증기술, 행위기반 인증기술 3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매 분기 1회 이상의 정기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