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출시

2016-01-19 18:18

[사진=삼성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삼성증권의 대표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POP UMA를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POP UMA'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POP UMA'는 기존에 비해 최소가입금액과 수수료를 낮춘 것이 특징으로, 기존 'POP UMA'처럼 삼성증권 전문가가 운용을 맡는 일임형 랩서비스이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안정추구형, 중수익추구형, 고수익추구형 등 3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유형별로는 ETF형과 펀드형 등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선택 가능한 포트폴리오는 모두 6가지이다.

'온라인 POP UMA'의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 0.6 ~ 1%를 분기단위로 후취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스마트 어드바이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온라인 POP UMA'와 '스마트 어드바이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까지 서비스 가입 및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