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친목 도모' 新명절 풍속도 반영…간편식품 등 확대, 혜택도 풍성

2016-01-20 00:01

[CJ오쇼핑은 설을 앞두고 알뜰 엄지족을 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 ‘식품종가’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사진=CJ오쇼핑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CJ오쇼핑이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설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설에는 변화하는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품의 편성을 확대하고 알뜰 엄지족을 위한 프리미엄형 선물세트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 1~2회 방송하던 간편 식품 방송을 주 4회로 확대한다.

27일부터 4일 동안 ‘최준용의 힘찬 낙지 70마리 세트’(5만9900원)와 ‘비비고 만두 20봉 세트’(3만9900원) 등 별미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들을 매일 오후 4~6시 사이에 선보일 계획이다.

주부들의 명절 음식 준비를 도와 줄 주방용품도 전달 대비 55% 확대 편성했다. 20일 오전 10시 25분에 편성된 ‘PN풍년 마스터9 스텐냄비 9종 세트’(20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TV방송 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복(五福) 중 하나로 꼽히는 치아 건강을 지켜줄 ‘필립스 음파 전동 칫솔’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설 특집 프로모션 ‘2016년 운수대통’도 진행된다.

CJ몰에서는 모바일로 명절 선물을 구입하는 ‘엄지족’들을 위해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최대 40% 할인하고 힐링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기획했다. 

먼저 CJ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식품종가’는 ‘총체보리 한우’(1.5㎏, 할인가 7만5000원)와 ‘영광 법성포 굴비’(10미, 할인가 5만5000원) 등 최상급 상품으로만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고려해 실속형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CJ한뿌리 홍삼진액&절편 선물 세트’(할인가 3만9800원), ‘비타민하우스 원데이벨런스 멀티비타민 3병 세트’(할인가 9900원) 등 부모님 선물로 좋은 건강식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스팸·카놀라유·포도씨유가 한 세트로 구성된 실속형 상품도 3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CJ몰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CJ몰 앱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피부관리 이용권(3명)과 17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이용권(10명),영화 ‘좋아해줘’ 예매권(300명) 등 다양한 힐링 아이템을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오는 2월2일까지 CJ몰에서 식품을 2개 이상, 1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CJ오쇼핑 오길영 영업전략담당은 “최근 명절이 차례를 지내는 것이 아닌 가족이 모두 모여 정을 나누는 날로 변하고 있다” 며 “CJ오쇼핑은 새로운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차례상에 올리기 위한 과일, 생선 보다는 온 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만두와 LA갈비 등 간편식품의 편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