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발암물질 걱정 없는 ‘솔벤트 대형 프린터’ 출시
2016-01-19 09:49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엡손이 친환경 솔벤트 대형 프린터 2종 ‘엡손 슈어컬러(SureColor) SC-S40610’와 ‘S60610’을 오는 20일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엡손 슈어컬러 SC-S40610·S60610’은 친환경 솔벤트 잉크 '‘엡손 울트라크롬 GS3 잉크’를 탑재해 실내·옥외 광고물과 고품질 사진 출력하기에 적합하다.
발암물질인 니켈 성분과 불소(플루오르) 성분을 제거해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엡손 울트라크롬 GS3 잉크는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 인증 마크를 받았다.
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출력 속도와 건조 속도 모두 개선됐으며, ‘쉬운 용지 설정(Easy Media Setup)’ 모드를 지원해 손쉽고 빠르게 용지를 설정할 수 있다.
신제품 슈어컬러 SC-S 시리즈 2종 모두 필름지 출력에 특화된 LUT 테크놀로지(Look Up Table Technology) 핵심 기술을 통해 광택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색을 재현해내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