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6-01-19 09:43
100만 행복도시 고양에 100만 관광객 꽃바람타고 온다!
꽃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처음 꽃박람회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중국 상해식물원, 말레이시아 사바파크, 베트남 달랏 화훼 협회, 그리스 화훼협회를 포함하여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독일 등 지금까지 18개국에서 국가관 참가를 확정했다.
네덜란드, 에콰도르, 영국, 노르웨이 등 25개국 85개의 우수 해외 업체도 각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화훼류를 전시한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참가도 눈에 띈다.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대구광역시가 참여를 확정하고 각 시도만의 특별한 향기와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대한민국 화훼 정보 교류를 통한 대한민국 화훼 산업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무역관은 희귀․이색식물 전시관, 해외신품종전시관, 대한민국우수화훼대전, 고양다육수출관, 사랑의 향기관, 화훼장식 해외 작가 초대전, 국내외 업체관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되어 화훼관계자와 관람객의 시선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K-Culture 환희정원, K-Star Fever Garden, LOVE 존, 어린이․어르신 정원, 서양란․백합․장미로 이어지는 행복터널, 호수 위 화훼 예술 전시 공간 ‘내 마음은 호수’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되는 야외정원에서는 황홀한 꽃의 대향연이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꽃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한울광장, 수변무대, 행사장 곳곳에서 신 한류의 향기를 전해 줄 문화 예술 공연 단체를 모집 중이며, 친절한 미소로 관람객을 응대할 자원봉사자․운영인력도 모집 중이다.
꽃박람회의 시작을 함께할 개막식 참관 시민도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전통과 노하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역대 최고의 화려한 꽃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다. 이번 꽃박람회 기간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고양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