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GS건설 ‘신반포자이’ 모델하우스, 주말간 7000여명 방문
2016-01-18 16:31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총 607가구 규모…입지·환경 우수해 '인기'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사상 최고 분양가로 주목받는 GS건설의 ‘신반포자이’ 모델하우스에 지난 15일 개관 이후 3일간 약 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신반포자이 모델하우스는 평일인 개관 첫날부터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주말 내내 붐볐다.
임종승 GS건설 신반포자이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은 주로 강남권에 거주하는 40~60대 수요자로, 상담 결과 반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전매 제한이 없는 데다, 중소형 타입이라 수요가 많아 좋은 성적으로 분양을 조기 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반원초와 경원중, 세화고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강남뉴코아아울렛과 킴스클럽,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가깝다.
특히 사상 최고 분양가(3.3㎡당 평균 4290만원)에 걸맞게 고급스런 이미지가 강조된다. 현관부터 천연석 디딤판과 바닥을 적용하고 주방 상판, 거실 아트월을 각각 엔지니어스톤과 대리석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현관 센서와 거실, 복도에는 LED 등을 적용해 전력 손실을 막는다. 이외에도 가스레인지는 유리 재질인 글라스 쿡탑을 적용했으며, 가스오븐렌지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반포자이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5000만원)와 발코니 확장, 자녀방 붙박이장 등 무상 옵션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