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16년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2016-01-18 14:33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일산 소재 NH인재원에서 '2016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CEO, 임원 및 지점장, 부서장 등 220여 명은 회사 창립일을 기념하고 올해 경영계획과 목표를 서로 공유하고 결의를 다졌다.

각 사업부 대표들이 올해 목표달성 의지를 오색천에 표현하고 매듭을 지으며 결의를 다짐하는 '동심결(同心結)' 행사도 진행됐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각 사업부 기(旗)에 '본립도생을 이루어 파죽지세로 목표를 달성하자'는 문구의 띠를 달아주며, 경영 목표 달성의지를 격려했다.

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 및 하반기 우수영업점과 우수본사부서 시상, 우수봉사활동과 금융상품판매 및 CS모니터링 평가 최우수점포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경영목표를 '업계를 선도하는 완성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정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기본부터 다시 마음에 새긴다는 의미인 '본립도생(本立道生)'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파죽지세(破竹之勢)'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아울러 둘째 날 새벽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부점장 전체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마니산을 찾아 목표와 포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창립 47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NH투자증권은 1969년에 설립된 한보증권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럭키증권, LG증권,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2014년 NH농협증권과의 합병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