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후보 차지연, 자신만의 색은? "와인에 가까운…" 화들짝
2016-01-18 11:2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지연은 "자신만의 색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핏빛'이라며 "와인에 가까운 피의 색, 방금 산에서 뚝 떨어진 듯한 날것의 색"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내 장점이자 단점인데 사실 연기를 따로 배워본 적이 없다. 국악을 전공했고 가수를 꿈꿨다. 때문에 테크닉 보다는 날 것 그대로 내가 느끼는 늑대로, 나에게 오는 대로 연기하고 노력하는 것 같아"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