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 딸 금사월' 친딸 오월이 죽음 알게된 안내상 "우리 딸 어디있어" 오열

2016-01-18 08:44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오월이 죽음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오월이 죽음 [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딸 금사월' 안내상이 친딸 죽음을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40회에서 사월(백진희)은 공원에서 친딸 오월(송하윤)을 찾고 있는 주기황(안내상)을 보고 오월의 친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자신의 앞에서 사월이 눈물을 흘리자 주기황은 "혹시 우리 오월이 알아? 우리 딸 어디있어. 말해줘. 얘기 좀 전해줘. 아빠가 기다린다고… 빨리 좀 오라고.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다고. 아빠는 다 괜찮다고. 꼭 좀 전해줘 제발"이라며 오열한다. 

이에 사월은 "아저씨 오월이가…"라며 오월이의 사고 현장으로 주기황을 데려간다. 

처참한 사고 현장을 본 주기황은 "홍도(송하윤)가 내 딸이었다니… 내가 그것도 모르고… 애비가 되서 자기 새끼도 몰라보고"라며 자신을 탓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