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박상제 회장 “자선문화 전파에 앞장 설 것”

2016-01-17 18:22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이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열린 자선음악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은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에서 열린 ‘제6회 한중친선협회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디너음악회’에서 “이 시각 자선음악회를 통해 새 생명을 얻은 110명 어린이들의 감사한 마음이 이곳에 달려 오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에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자선문화를 중국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친선협회가 주최하고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와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이수존 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이수향 산동성 한인연합회장, 리쉐하이(李学海) 칭다오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이봉산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가수 조항조, 김용임, 이혜리, 김혜연, 진성, 구미코김, 쥬세페김, 김명화, 김경화 등이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