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둥성>인사말 하는 이봉산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 회장

2016-01-17 17:59

이봉산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 회장이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열린 자선음악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이봉산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 회장은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에서 열린 ‘제6회 한중친선협회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디너음악회’에서 “자선음악회를 통한 심장병 어린이돕기 구조사업은 많은 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는 이 구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친선협회가 주최하고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와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이수존 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이수향 산동성 한인연합회장, 리쉐하이(李学海) 칭다오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이봉산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가수 조항조, 김용임, 이혜리, 김혜연, 진성, 구미코김, 쥬세페김, 김명화, 김경화 등이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