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전인화, 박세영에 "백진희가 내 딸이다" 고백

2016-01-17 00:40

[사진='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박세영에게 백진희가 친딸이라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 박세영이 자신의 이름이 적힌 배냇저고리를 들고 전인화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상(박세영)은 자신이 태운 배냇저고리를 왜 가지고 있었는지 묻기 위해 신득예(전인화)을 찾아갔다. 이어 오혜상은 "설마 금사월(백진희)이 아줌마 딸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득예는 "그래 사월이가 내 친딸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신득예는 오혜상에 그동안 오민호를 속이고 친딸인 척 행세한 것을 꾸짖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