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0만원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A5·A7 2016’ 출시

2016-01-13 09:4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올레매장, 직영 온라인 ‘올레샵’ 등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A5·A7 2016’을 출시하고, 개통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A5·A7 2016’은 50만원대의 출고가에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췄다. 갤럭시S6에서 사용한 ‘메탈 & 글래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기존 프리미엄 모델에서만 지원되었던 ‘삼성페이’를 탑재해 고객 이용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와 함께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F1.9 조리개, 손 떨림 방지 OIS기능 등으로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고, 10분 충전 시 약 2시간 영화 시청이 가능한 ‘급속 충전’을 제공해 기존 갤럭시A 시리즈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 갤럭시A5는 5.2”, 갤럭시A7은 5.5” 디스플레이로 출고가는 각각 52만8000원, 59만9500원이다.

‘갤럭시A5·A7 2016’은 KT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혜택 활용 시, 보다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10%(최대 5만원)까지 단말 할부원금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한데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활용 시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신규 단말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갤럭시A5·A7 2016’을 개통한 고객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icro SD카드 제공 프로모션’은 올레 액세서리샵 App을 통해 신청 시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Micro SD카드(64GB)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페이 프로모션’은 삼성페이를 통해 이벤트 신청 시,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또는 플립 월렛커버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