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배우·플로리스트 병행하며 제2의 인생 시작

2016-01-13 07:50

[사진 제공=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오인혜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드레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오인혜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제2의 연기인생을 시작한다.

배우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미스터 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소원택시’ 노블레싱’ ‘야누스:욕망의 두 얼굴’ ‘설계’ 드라마 ‘마의’ ‘드라마스페셜 환향-쥐불놀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이에 새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확고한 이미지를 보유한 오인혜를 영입함으로써 회사의 이미지 또한 뚜렷해진 것 같고,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발짝 더 도약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무한한 지원사격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미지 변신을 통해 배우로서 자리매김할 오인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오인혜는 지난해 플로리스트 자격증 및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플로리스트로 변신했다. 오인혜는 연기 활동 외에 새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플로리스트 관련 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혜의 새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는 김윤경, 박지일, 김하균, 문지윤, 이정용 등이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