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덕춘상’ 단골 김기환, 볼빅과 후원 계약

2016-01-12 11:02
뱅골프, 31일까지 자사 클럽 보상교환 서비스

김기환                                                                                                   [사진=볼빅 제공]




김기환(25)이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10년 프로에 데뷔한 김기환은 지난해 평균 70.125타를 쳐 한국프로골프투어(KGT) 평균 타수부문 1위를 차지한 선수다. 김기환은 2012년에도 최소 평균타수상(덕춘상)을 받을 정도로 시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김기환은 “볼빅은 주니어 시절부터 사용했던 볼이라 익숙하다”며 “2016년에는 첫 우승과 함께 한 단계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볼빅은 지난해 KGT 챌린지투어 상금랭킹 3위 강재규와도 후원 계약을 맺고 기존 이근호 안재현과 함께 남자 선수단을 구성했다.

 

                      뱅골프 페어웨이우드     [사진=뱅골프 제공]




뱅골프는 ‘뱅 골프클럽 보상교환 서비스1’을 오는 31일까지 벌인다. 오랫동안 사용한 클럽을 새 클럽으로 바꾸고자 하는 골퍼, 구 모델을 신 모델로 바꾸고싶은 고객, 기존 클럽의 스펙이 맞지 않아 고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골퍼 등이 대상이다. 사용중인 뱅 골프클럽을 가져오면 스윙 분석과 상담 및 피팅을 한 후 새 뱅 골프클럽으로 보상교환해준다. 서비스를 받은 골퍼에게는 고급모자를 준다. ☎1544-8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