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윤균상, 무사 척가와 짜릿한 한판 대결

2016-01-11 21:36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윤균상이 의문의 무사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29회에서는 두 무사 이방지(변요한)와 무휼(윤균상)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척 씨 성을 가진 의문의 무사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지와 무휼은 척가와 대치 중이다. 이방지는 날렵한 움직임과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을 보여주며, 한 손에 든 칼로 어딘가를 겨누고 있다. 무휼은 먼지가 자욱한 공간에서 칼을 든 채 상대방을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한 장소에 서서 함께 금방이라도 검을 겨룰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길태미(박혁권)를 꺾은 삼한제일검 이방지와 큰 키와 힘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고수 무휼의 짜릿한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두 사람과 대치 중인 무사 척가는 검은 도포에 검은 삿갓을 쓰고 손에 무언가를 쥔 채 맹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지켜보고 있다.

육룡의 두 무사 이방지-무휼이 척가와 어떤 승부를 펼칠 것인지 오늘 오후 10시 '육룡이 나르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