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혜리 남편,2회서 암시?박보검에“얼른 커 누나한테 장가 와야지”

2016-01-12 00:00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의 미래 남편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전개된 것이 화제다.

지난 해 11월 7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2회에서 토요일에 성덕선은 성보라(류혜영 분)의 새 옷을 입고 등교하기 위해 집에서 나왔다.

등교하는 길에 성덕선은 최택(박복검 분)이 대문 앞에서 우유를 마시고 있는 것을 봤다. 성덕선은 최택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우리 택이 우유 먹고 얼른 커”라며 “얼른 커서 누나한테 장가와야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