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칭찬 공무원’ 격려

2016-01-11 14:34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1일 2016년 새해를 맞아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감동 행정을 펼쳐 칭찬받고 있는 직원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된 직원들은 광명3동 김세종 주무관과 하안3동 차진숙 주무관으로, 이들은 최근 편지나 시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시민들이 민원 해결과정에서 느낀 감동과 감사 사연을 보내준 주인공들이다.

먼저 광명3동 복지동 김세종 주무관은 기초생활수급자로부터 “응급실 동행과 복지서비스 연계로 삶의 희망을 다시 찾았다”는 내용이었다. 또 복지정책과 차진숙주무관은 “한부모 가정에게 무한돌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처럼 큰 용기·사랑을 베풀어 줘 두 아이를 교육시키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안정적 생활속에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펼친 공무원들을 적극 발굴·격려하여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드는 주민행정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