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가슴 너무 커서 '애마부인' 캐스팅" 어땠길래?

2016-01-10 11:16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탁해요 엄마' 배우 고두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고두심은 "영화 '성춘향'에 캐스팅 됐었는데 바스트가 커서 떨어졌다. 사실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애마부인'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이어 고두심은 "'애마부인'은 말을 타고 그러는데 그건 정말 못하겠더라. 그 때 감독이 어떻게 내가 글래머인지 알았는지 신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