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김무성 대표 "당 사무처 당직자 출신 국회 진출이 바람직"
2016-01-09 11:48
지난 7일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 신년인사회"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이런 사람이 돼야 합니다. 국회에서 16여년 동안 잔뼈가 굵은 중앙정치를 아는 사람이 돼야 국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 지 감시할 것 아닙니까. 제주도 울타리 안에서 꼼수나 부리고 줄서기 하던 분들 국회의원 되면 그야말로 찬밥 취급당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야당 12년 잡아 똑바로 한 게 뭐가 있습니까” 이상은 제주시 한 택시업계 종사자의 말이다.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 신년 인사회를 참석하고 돌아온 제주시갑 양창윤(59)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김무성 대표가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무처 당직자 출신들의 선전을 독려했다고 9일 전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밤 서울에서 열린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 신년인사회에 전직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자격으로 참석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