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2살 연하 회사원과 오는 3월 전격 결혼 발표”
2016-01-08 14:5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개그맨 권진영이 오는 3월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권진영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는 “권진영이 오는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2세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권진영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웠다.
다음은 권진영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권진영씨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권진영씨의 기분 좋은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권진영씨가 금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오는 3월 19일 1년 교제 끝에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권진영씨의 예비신랑 분은 2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따뜻하고 한결 같은 성품과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입니다.
권진영씨도 보도 이후 소속사를 통해 “저도 결혼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다니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신기하고요. 충분히 혼자 오래산 만큼 가서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께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권진영씨는 현재 이현우, 김정민 루미코 부부, 김형중, 권오중, 서현진, 토니오 셰프 등과 함께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으며, 결혼 후에도 활발히 방송 활동에 임할 예정입니다.
많은 축하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