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동절기 연립주택 모기유충 구제 방역
2016-01-08 11: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동절기 모기 서식지인 연립주택 정화조를 대상으로 모기서식 밀도조사 및 모기유충 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산업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하여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면서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정화조에서 월동과 산란을 하는 모기가 증가함에 따라 동절기 방역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연립주택 73개 단지 정화조를 대상으로 모기 서식 밀도조사 및 유충구제를 실시하여 해빙기 및 하절기에 모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