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전용 카쉐어링 요금제 출시

2016-01-08 00:16

[사진=비발디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업계 최초로 카쉐어링 전문업체 ‘그린카’와 함께 ‘그린카 비발디파크 스키장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그린카에서 차량을 이용할 시 일요일부터 목요일에 한해 저녁 9시부터 익일 9시까지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차량은 소형차부터 suv차량까지 가능하다. 단 통행료와 연료비는 별도다.

이번 ‘그린카 비발디파크 스키장’ 요금제는 카쉐어링을 경제적으로 이용해 스키어들이 새벽스키를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번 상품은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일 당일(0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만 예약이 가능하다. 

스키장 전용 상품이기 때문에 차량이 비발디파크 미방문시 추가 차액이 부과된다.

또 비발디파크는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에서 스키와 카쉐어링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중이다. 정상가 대비 할인폭이 커 경제적으로 스키장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상품구성은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리프트권 2매, 렌탈권 2매, 그린카(카쉐어링 렌트) 24시간이다. 가격은 그린카 신규회원 가입 시 8만4000원, 기존회원은9만3000원이다.

패키지이용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다.

패키지를 쇼셜커머스 3사에서 구매하면 휴대폰으로 LMS문자가 전송된다.

이 MMS를 참조해 그린카 어플리케이션에서 차량을 렌트할 수 있다. 차량은 경차에서 중형차까지 가능하다.

통행료와 유류대는 패키지 요금 불포함이며 별도 부가 된다.

비발디파크에 도착 후 MMS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리프트 단일권과 렌탈단일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588-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