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기인사 청렴한 공직분위기 쇄신에 중점
2016-01-07 10:56
시민을 섬기는 공정·투명 행정서비스를 기본방향으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가 '살맛 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5급 승진 2명, 6급 이하 승진 27명, 전보 215명 등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시정기여도 및 능력을 고려해 승진 발령하고 행정직과 기술직 및 부서별 남녀 비율의 적절한 안배로 균형을 감안했으며, 장기 재직자는 순환 전보하는 등 기능조정 부서 위주로 전보 인사를 최소화했다.
또 ‘2016 청렴 상주 실현’을 위해 관행적 부패 근절 및 제도 개선, 청렴역량 결집을 위한 공직문화 개선과 시민을 섬기는 공정·투명 행정서비스 향상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또한 반부패요인 해소와 청렴인프라 구축으로 청렴 공직문화 풍토를 확산하는 한편,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상주 실현을 바탕으로 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투명한 인사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 청탁을 근절하고 다양한 인사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투명한 인사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