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인공지진 vs 자연지진 차이는? '음파가 다르다'
2016-01-07 09:1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밝혀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진과 자연지진의 차이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0분쯤 함경북도 길주군 북쪽 49㎞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기상청은 "북한 지진은 인공지진"이라고 발표하며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공지진과 자연지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날 북한에서 지진이 감지된 후 북한 조선중앙TV는 "수소탄 실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