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업 살아남기… 노노스 협력 네트워크 파티 성료
2016-01-06 11:10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노스창업교육학원이 마련한 ‘노노스 협력 네트워크 파티’가 지난 12월 21일,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그리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기업 살아남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축사, 성공사례 및 우수사례 발표,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노노스창업교육학원의 송현숙 창업컨설턴트는 참석한 소상공인 및 창업, 유통, 마케팅 전문가들을 한 명씩 소개하며 필요한 이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와 경쟁력”이라고 강조한 노노스창업교육학원의 송현숙 창업컨설턴트는 “작은 기업에겐 협력과 상생이 살아남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명함 교환을 적극 장려했다.
성공사례는 광명왕족발 조용철 대표, 우수사례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창업교육생 중 각기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바다농부 더 유자의 오진영 대표, 유환산양산삼의 유환희 대표가 창업을 하며 겪었던 일과 자신의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노노스창업교육학원에서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며 제품 전시 및 선물 등의 협찬을 진행한 업체들은 YTT, 가온자리한의원, 갯돌소리전복, 고창베리한과, 구례삼촌쑥부쟁이, 노리타, 동그라미플러스, 디자인농부, 바다농부더유자, 백련농장, 봉래약초한과, 사남매시골된장, 슬지네찐빵, 아로미뷰티플랜, 아이보리, 유환산양산삼, 이뿐오필, 임성규네고구마, 청운농장, 파이브스타스토리, 패르소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