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가치경영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 실시
2016-01-05 10:10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생명은 가치경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IFRS4 PhaseⅡ 도입 등 보험업계 환경변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모바일, 핀테크 등과 같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하여 모바일 및 인터넷 보험 등 디지털 금융 관련 역량 강화와 함께 그룹 내 융복합서비스 발굴 등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리팀을 계리부로 확대하고 IFRS4 PhaseⅡ 도입에 대응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신한생명은 2016년 전략목표를‘가치 경영의 확산, ACTION 2016’으로 수립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 생산성 제고, 미래역량 확보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