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리바트스타일샵 울산전시장 7일 그랜드오픈
2016-01-05 08:2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현대리바트가 울산에 매장을 오픈, 영남 상권 공략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울산 삼산동에 리바트스타일샵 울산전시장을 7일 연다. 총 7개 층, 3630㎡(1100평) 규모로 현대리바트 직영 매장 중 최대 규모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스타일샵 울산전시장을 ▲리바트 최대 규모 전시장 ▲프리미엄, 전문가구(의자) 등 B2C 가구 풀라인업 전개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공동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울산은 물론 주변 도시까지 커버하는 광역형 매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엄익수 영업전략사업부 상무는 "삼산동 일대는 울산 내에서도 고소득층이 거주하고 한편, 전시장 주변으로 약 40만 세대가 살고 있기 때문에 일반가구부터 프리미엄 가구까지 수요가 다양한 지역"이라며 "입지적 강점과 편리망 교통망을 통해 울산 전 지역과 주변 도시에 사는 고객까지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