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김용현 소방사 경기도 최우수 구조대원

2016-01-04 13:50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119구조대 김용현 소방사가 ‘2015년 경기도 최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최우수 구조대원 선정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119구조대원들 중 구조실력과 각종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평소 운동을 즐기며 책임감 강하고 활동적인 성격의 김 소방사는 특전사를 제대한 뒤, 구조 특채로 2012년 소방에 입문,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출동을 통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김 서장은 “경기도 최우수 구조대원 영예는 광명소방서에 대단히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