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새해 첫날 해맞이 등산객 안전구조
2016-01-02 23:1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016년 새해 첫날인 1일 해돋이를 보기 위해 구름산에 오르다 결빙된 등산로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친 등산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소방서는 오전 7시 23분께 구름산 정상을 오르다 발목을 부상당한 남모(70)씨를 신속히 출동한 뒤 부축해 안전하게 하산시켜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또 오전 8시께 구름산 정상에서 하산중 결빙돼 있던 등산로에 미끄러진 김모(50·여)씨도 응급처치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