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데뷔 12년만에 첫 스캔들 '깔끔하게 15분만에 열애 인정'
2016-01-02 11:0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JYJ 김준수가 데뷔 12년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15분 만에 깔끔하게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1월 오전 한 매체는 JYJ 김준수와 EXID 하니가 6개월째 연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김준수는 데뷔 이후 보도된 첫 앨애설을 15분 만에 공식인정하며, 데뷔 첫 공개연애를 하게 됐다. 이어 같은 날 12시경 하니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자료를 배포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와 하니가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며 하니와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준수와 하니의 사랑은 약 6개월 정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로그래머 겸 방송인 이두희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김준수가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에 하니를 잇따라 초대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하니가 지난해 5월 어머니와 함께 관람한 뮤지컬 '데스노트'가 계기가 됐다.
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스캔들이 없을 정도로 묵묵히 음악 활동에만 몰두해왔다. JYJ 활동과 솔로 활동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