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2부 오프닝 방탄 빅스 갓세븐 "각잡힌 칼군무에 여심 저격"

2015-12-30 22:03

[사진 = KBS 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 가요대축제 2부의 오프닝은 아이돌그룹 갓세븐, 방탄소년단, 빅스 멤버들이 열었다.  이들은 화려한 댄스와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5 KBS 가요대축제'(이하 ‘KBS 가요대축제’)가 3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휘재, 하니, 옥택연이 MC로 나선 가운데 ‘패밀리(Family)’라는 콘셉트로 열린 올해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총 27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2부 오프닝 무대는 갓세븐과 방탄소년단, 빅스 멤버들이 담당했다. 세 팀의 라이벌 대결 형식으로 펼쳐진 댄스 퍼포먼스.

갓세븐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댄서들과 함께 칼군무를 연출했다. 역시 빅스도 제복을 입고 등장해 각잡힌 칼군무를 연출했다. 이 세 그룹은 단체 무대를 꾸미며 남자 아이돌그룹의 남성적인 매력을 폭발시켰다.

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에는 노을, 소녀시대,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홍경민, 문명진, 황치열, 알리, 손승연,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크러쉬, 김창완 밴드 등 총 27개팀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