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국내업체와 中 원격의료 수출TF 결성
2015-12-30 14:48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30일 중국에 원격의료를 수출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TF팀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와 국제협력팀, 가톨릭유헬스케어사업단 등과 메디칼엑셀런스·아이센스·인포피아·유라클·녹십자헬스케어 등 국내 헬스케어 기업으로 꾸려졌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9월 대통령 방중 때 경제사절기관으로 참가해 상하이교통대 부속 루이진병원과 현지 만성질환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은 "업체와 협력해 국내 스마트 원격의료와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