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사천사옥 준공식

2015-12-29 18:43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사천 용현택지개발지구에 최첨단 신사옥을 건립,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현택지개발지구에는 사천시청, 세무서, 법원, 국민연금 등의 관공서가 들어서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손상모 대한노인회 사천시회장, 이태권 대한노인회 남해군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김무용 업무이사와 김남익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상 4층(지하 1층)의 연면적 1,164m2 규모로 임산부, 장애인 및 경차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 설치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사천남해지사가 관할하는 사천시와 남해군에는 5만 7000여 명(총 인구 16만 7000명)의 가입자와 1만 8000여 명의 연금수급자가 있으며, 매월 지급되는 연금액은 48억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