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과거 "아들 소아당뇨 판정 당시 최태원 감옥에…내 인생 가장 밑바닥"
2015-12-29 14:1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노소영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한 신앙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소영 관장은 소아당뇨 판정을 받은 아들 인근 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노소영 관장은 "아이가 죽을까봐 매일 노심초사했다. 남편은 감옥에 가고, 아들은 병원에 누워 있는 상황에서 인생의 가장 낮은 바닥에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신앙심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